[광고역기획] 헤이딜러: 이별을 늦추는 광고편

컬린이의 광고분석

[광고역기획] 헤이딜러: 이별을 늦추는 광고편

A37김윤주 0 4,167 2023.05.21 23:57

안녕하세요:) ‘헤이딜러: 이별을 늦추는 광고편광고 역기획을 하게 된 A37 김윤주입니다.

제가 감동을 받으며 본 광고가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상황분석]

대기업이 중고차 거래시장에 뛰어 들어 시장을 차지해가는 상황에서, 헤이딜러가 자사의 USP만을내세우며 살아남기는 어려워 보였습니다.

이에 헤이딜러는 기존 중고차 거래시장이 시도하지 않았던, '2040 여성 타겟의 걸크러쉬를 내세운 광고'를 진행해왔습니다.

한소희, 김혜수 배우님의 우리가 바라던 내 차 팔기광고로 화제가 되며 인지도를 높이는데 성공했는데요,

 

[문제도출]

해당 광고는 2040 여성들에게 제대로 어필되며 든든한 내 편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 쪽 성별을 강조하는 전략은 어쩌면 도박일 수 있습니다.

헤이딜러는 여성을 위한 어플이라는 이미지에 갇혀버려 더 이상의 확장이 힘들 수도 있는 것인데요,


[타깃분석]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여성의 비율은 많이 잡아도 절반에 머무릅니다

헤이딜러하면 2040 여성을타겟으로 색다른 광고를 진행했다는 이미지만 강렬하게 남아, 정작 기존에 존재했던 자사만의  USP인 차별화된 서비스는 묻히고 있습니다

즉, 남성들이 헤이딜러를 선택할 이유가 점점 묻히고 있는 것인데요.

 

[인사이트]

따라서 헤이딜러는 기존 여성타겟을 놓치지 않으면서, 남성들에게도 헤이딜러에 대한 호감도를 서서히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컨셉도출]

이별을 늦추는 광고

헤이딜러가 찾은 해결법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놓인 소형 트럭 기사분들을 도와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중고차 거래 시장은 현재 경기 침체로 영업을 그만두는 소형 트럭의 매물이 많아졌는데요,

헤이딜러가 소형 트럭 기사님이 소중한 생계수단을 서둘러 팔지 않도록 광고비를 드려 힘을 보태고 이를 광고로 사용하였습니다.

 

[기대효과]

기존 타겟 2040 여성들에게 헤이딜러는 힘든 소형 트럭 기사님들을 도와주는 착한 브랜드란 인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이는 가치소비를 중요시 하는 2030 여성들에게도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대부분 남성인 소형 트럭 기사님들을 대상으로도 호감도를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해당 광고가 알려지면 운전을 업으로 하는 많은 분들께도 좋은 이미지로 남아 이 분들이 헤이딜러의 아군이 되어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중고차 거래 어플리케이션 헤이 딜러이기에, 소형 트럭 기사님들이 소중한 생계 수단을 서둘러 팔지 않도록 해주는 이 광고가 더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ㅜ.ㅜ

이상으로 컬린이의 광고 역기획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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