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36 김윤수입니다.
다들 긴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잘 못 보낸 것 같습니다. 애드컬리지가 추석 휴동을 했기에.. 여러분을 보지 못했기에..
저만 그런 건 아니었겠죠?
그래도 다들 연휴 동안 자주 못 보던 친척도 뵙고, 기숙사에 살거나 자취를 하는 분들은 본가에 가서 부모님도 뵈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혹시 다들 추석 선물은 사가셨나요?
항상 어른들께 드릴 선물을 고민하는 건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이럴 때 만만한 건 아무래도 건강식품이겠죠? 물론 가격은 만만치 않지만요.
저는 이런 선물하면 홍삼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관장 역시 이를 알고, 추석 시기를 앞두고 광고를 집행하는데요.
제가 이번에 가져온 광고는 2019년 8월에 집행된 "문희는 정관장이 좋은뎅~"입니다.
4년 전 광고라 뜬금 없을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이 광고를 통해 올드하다 느꼈던 정관장을 다시 보게된 것 같아요.
정관장이라 하면 조금 더 나이든 어른들께 드리고자 어느 정도 자리 잡은 3040 자녀들이 구매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이 광고를 접한 후부터는 정관장이 더 친숙해져, 저도 부모님과 친척께 선물을 드리게 된다면 항상 정관장을 먼저 떠올리게 된 것 같아, 추석을 맞아 이 광고를 꺼내보게 되었습니다.
다들 명절 잘 쉬었길 바라며, 이번 주에 다시 시작할 애드컬리지에서 만나요!
윤수는 애드컬리지가 좋은뎅~
상황분석
-그동안 주요 고객이었을 베이비부머들의 고령화와 함께 저출산이 맞물려 점점 적어질 정관장의 구매층
-올드한 브랜드 이미지의 정관장
-홍삼 선물 대상자는 건강을 챙겨야 할 노년층이라는 인식
문제도출
-청년 세대의 정관장과 홍삼에 대한 낮은 친밀도로 인한 구매층 확장에의 어려움
타깃분석
-당시 청년층 사이에서 병맛이라는 단어로 설명되는 B급 마케팅의 유행
인사이트
-정관장에 대한 올드한 이미지로, 청년층은 구매층이 아닐 것이라 생각하는 상황 속에서 갑자기 구매자를 청년으로 내세웠으면 크게 공감 받지 못했을 것.
-기존에 사람들이 생각하는 정관장 선물 대상자에 해당하지만, 호박고구마 밈으로 인해 청년층에게 친숙한 나문희 배우를 모델로 하여 소비자들의 당혹스러움을 줄이고 정관장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자 함
-나문희 배우의 이름을 활용하여 웃음을 자아내는, 청년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B급 마케팅을 통해 정관장의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
컨셉도출
-추석 선물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고민을 모델인 나문희 배우의 이름과 발음이 유사한 "문의"라는 단어로 풀어내, 재미를 자아내고자 함
-광고 메시지는 "문희는 정관장이 좋은데~"카피를 통해 선물 받는 사람들은 정관장을 좋아한다는 말을 하여, 선물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정관장을 택하도록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