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37 정유빈입니다.
혹시 스위첸 문명의 충돌 광고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처음에 보고, "아파트 브랜드 같지가 않다!"라는 말이 먼저 나왔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이 광고가 엄청 핫해졌다고 해요!
대체 어떤 의도로 이 광고를 기획하게 되었는지, 궁금해서 <KCC 건설 스위첸, 문명의 충돌 2 '신문명의 출현'> 광고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광고 소개]
- 2020년에 나온 '문명의 충돌' 2번째 시리즈로 결혼한 부부에게 아이가 생겨 부모가 되는 현실을 담은 광고
- 시즌 1에서는 소비자들에게 결혼을 통해 평생을 따로 살아온 서로 다른 두 거대한 문명의 충돌을 비유해 '현실 부부'의 모습을 담아내 화제
- 이후, 3년이 지난 부부에게 생겨난 아이가 추가되어 '새로운 문명'에 충돌을 보여주는 아주 현실적인 광고
[상황분석]
- KCC 건설 '스위첸'은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등 여러 커뮤니케이션을 꾸준히 해왔지만
아파트 브랜드 평판 중 매우 낮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음
(한국기업 평판 연구소,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20위를 기록)
- 스위첸 외에 한국은 국내 저출산 문제와 결혼 관련 부정적 인식을 담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나에게 육아는 무리, 아이는 키우는 것은 힘들고 비용이 많이 들며, 사회는 안전하지 않다."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었음
[문제도출]
- 많은 아파트 광고들은 '고급스러움', '튼튼함', 편리함', '세련됨' 등의 이미지로 어필을 하고 있어, 브랜드 인지도 향상이 어려운 상황
- 브랜드 평판의 낮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던 스위첸은 '인지도'를 향상 시킴과 동시에 '브랜드 정체성'을 알릴 방안이 필요했음
[타겟분석]
- 타겟들은 여전히 '결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지니고 있어 결혼과 출산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줄여야 했음
- 미디어의 부정적 메시지를 줄이고, 긍정적 메시지를 노출 필요가 있었음
[인사이트]
- KCC 건설의 고유 철학인 "아파트는 단순히 거주 공간이 아닌,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공간"
- 브랜드 철학과 함께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줘야 했음
'집이 가지는 의미를 확장시키기 위해 집에서 보낸 시간을 활용하여 집의 견고함을 드러냈고, 집에서 보낸 시간과 추억이 쌓여갈수록 집이라는 공간도 함께 자라며 견고해지는 것'이라는 스위첸만의 인사이트를 형성했음
[컨셉]
문명의 충돌: 신문명의 출현
[기대효과]
- 기존 아파트 광고와는 차별점을 둬, KCC 스위첸 만의 견고한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었음
- 더불어, 차별화된 이미지를 형성했을 뿐더러 스위첸 고유의 브랜드 철학을 함께 담아 그 의미는 더 강화될 수 있었음
어떠신가요! 저는 이 광고 역기획을 하면서 스위첸 정말 기획 잘했다..! 놀랐는데요..
그중에서도 브랜드 철학을 함께 보여줬다는 점이 너무 인상 깊었어요!
다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요 :)